3주간의 남도, 제주도 여행 [총평]
졸업하기 전에, 꼭 여행을 하고 싶었다. 두학번 위 선배들의 영향이 컸다. 경우형, 세은누나. 두학번 위 선배들은 새내기 때에도 그랬고 지금도 나에게 많은 모범(오랫만에 쓰는 단어네ㅎㅎ)을 보여준다. 경우형이 '돈 빌려서라도 여행갔다와라'라고 긁은게 좀 컸다. 긴 여행을 구상한 것은 지난 겨울부터였던 것 같다. 전역 후에 제대로 휴식을 했다는 느낌을 받은 때가 별로 없었다. 학기중엔 전공서적, 학점과 사이좋게 친구로 지내지 못하고 소모적인 싸움을 하고 있었다. 방학 때에도 아르바이트에 계절학기에 토익공부(제일 후회된다) 하느라 쉴 틈이 없었다. 쉴 틈이 없었다기 보다는 스스로 만들어 놓은 쳇바퀴에 갇혀있었던 것 같다. '쉬면 안되' '열심히 열심히' 지금 돌이켜 보면 스스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지만, ..
일상
2009. 9. 3. 21:40
공지사항
최근에 올라온 글
최근에 달린 댓글
- Total
- Today
- Yesterday
TAG
- window 7 원격 데스크톱
- 위키백과 PDF 변환
- SCI journal
- apple
- 아웃룩 2013
- 서지관리프로그램
- 어록
- 아웃룩 검색 안됨
- Display
- 말
- 금연일기
- 자기반성
- LG
- 김성근 감독
- 전자공학
- matalb
- 여행
- 면접
- 도보여행
- PDF저장
- window 7 원격접속
- 위키피디아 PDF 변환
- 인생
- 광고
- 김성근
- 금연
- 천재와 싸워 이기는 방법
- 배낭여행
- impact factor 검색
- SCI SCIE 구분 방법
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1 | 2 | 3 | 4 | |||
5 | 6 | 7 | 8 | 9 | 10 | 11 |
12 | 13 | 14 | 15 | 16 | 17 | 18 |
19 | 20 | 21 | 22 | 23 | 24 | 25 |
26 | 27 | 28 | 29 | 30 | 31 |
글 보관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