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스토리 뷰
금연 후 세번째 사탕을 샀다.
CROWN제과에서 나온 '비단박하맛 캔디' (이름이 비단박하맛인줄 이제 알았다;;)
저렴한 가격 900원에 엄청나게 많은 양을 준다.
크기도 적당해서 금연하는 사람들이 먹기엔 부담없을 것 같다.
처음엔 애니타임을 샀는데, 가격도 비싸거니와 양도 적어서 하루면 없어지는 단점이 있었다.
하루 중 가장 담배생각이 날 때는,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골치아픈게 나왔을 때다. 한참 생각하다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면 밖에 나와 담배를 피며 왜그럴까..한참 생각해보는 맛이 있었는데, 이젠 사탕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.
금연 5일째.
특별 한 증상으로는, 뭔가 꽉 막혀 있는 것 같았떤 목이 좀 개운해진 느낌이다. 담배를 많이 피고 잔 다음날엔 목이 끈적끈적한 느낌(!)이었는데, 5일쯤 지나니 그런게 없어졌다.
담배 피고싶다는 생각이 확 밀려올 때가 하루에 두세번 있는데, 그럴 때면 사탕을 먹거나 안외워졌던 노래가사를 골똘히 생각한다. 그러면 좀 괜찮아 진다.
음...
내일은 수강정정 기간이고, 곧 있으면 두번째 세미나 발표다. 어제부터 이미 세미나 발표 준비 모드로 들어갔다. 분량은 50페이지 정도지만, 책 한권의 내용을 모두 알고있어야 제대로 된 발표를 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천천히 살펴보고 있다. 학기중엔 아날로그 회로에 입문하는 과정이었는데, 방학땐 심화과정과 디지털 회로설계 입문이다. 이번 발표내용은 메모리 설계 부분인데, 처음이라 많이 생소하고 이해하기도 쉽지않아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할 듯 하다.
방학도 끝나간다.
학기와 별반 차이없이 수업듣고 공부하면서 보낸 방학인데, 그만큼 많이 머릿속을 채웠나 싶다. 해외로 나가고 싶었는데, 졸업논문 일정과 겹치면서 파토(!)나고, 덕분에 돈굳었네 ㅎㅎ. 이번 방학 땐 청년회 활동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소득 아닐까 싶다. 제3의 고향이 되어버린 MAC ㅎ
다음학기, 올해 1년, 그 다음 2년, 그다음 5년,, 을 가끔 생각해 본다.
우선은 정말 힘들 것이라 예상되는 다음학기부터 잘 끝내고 봐야겠다.
7월 말까지 졸업논문, 시물레이션 작업, 문서작업 모두 다 끝내고 8월 한달 여행하는게 목표인데, 생각대로 잘 되려나? ㅎㅎ 목표하나를 정해놓고 달려가는 이 길은, 어려워도 즐거운길이라네~~
아자!!!
댓글
공지사항
최근에 올라온 글
최근에 달린 댓글
- Total
- Today
- Yesterday
TAG
- window 7 원격접속
- 광고
- 아웃룩 2013
- 인생
- window 7 원격 데스크톱
- 아웃룩 검색 안됨
- SCI journal
- 도보여행
- matalb
- 천재와 싸워 이기는 방법
- 어록
- 자기반성
- impact factor 검색
- 위키백과 PDF 변환
- SCI SCIE 구분 방법
- 전자공학
- LG
- 금연일기
- 말
- 김성근
- PDF저장
- 김성근 감독
- 여행
- 금연
- 서지관리프로그램
- Display
- 배낭여행
- 면접
- apple
- 위키피디아 PDF 변환
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1 | 2 | 3 | 4 | |||
5 | 6 | 7 | 8 | 9 | 10 | 11 |
12 | 13 | 14 | 15 | 16 | 17 | 18 |
19 | 20 | 21 | 22 | 23 | 24 | 25 |
26 | 27 | 28 | 29 | 30 | 31 |
글 보관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