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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등감과 자기반성

썩썩 2011. 8. 8. 11:12

Buckshot님의 포스트 를 읽다가 문득 느낀바가 있다.

왕비는 요술거울에게 항상 물어봤다. "백설공주가 예쁘니? 내가 예쁘니?"  이건 좋은 질문이 아니다.


요술거울은 내가 열등감을 느끼는 대상과 나를 비교하는 질문을 던지는 용도로 사용하면 안 된다.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, 그리고 내일의 나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. 열등감의 맥락에 갇힌 채 던지는 질문 속엔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. 오직 '나'에게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. 나에게 집중할 때 내가 보지 못했던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고 나에 대한 앎을 확장하고 나에 대한 앎을 압축하는 과정 속에서 '나'는 끊임 없는 탄생과 소멸을 반복하는 아름다운 flow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. 

 

시시콜콜한 남들과의 비교는 하면 할 수록 무의미하고 정신상태만 나빠진다.
남들과 자신을 비교하기 보다는 자신의 인격, 성숙, 발전을 뒤돌아 보아야 한다.
현재의 나 보다 '1초 후의 나, 1시간 후의 나, 1일 후의 나, 1달 후의 나' 가 발전해야 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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